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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물다양성관련4

중국을 압박하는 미국! 옐로스톤의 늑대처럼 그들의 공격은 계속된다. 패권경쟁으로 자웅을 가리는 미국과 중국... 중국의 무기는 무딘 반면, 미국은 모든 화력을 동원해 중국에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양상이며 현재에도 게속 진행중입니다. 화웨이 제재나 틱톡의 미국 내 사용금지, 홍콩인권법, 대만관계법 등의 입체적인 카드를 들이대면서 화려하게 전술을 펼치는 미국을 보고 있으면 미국이 중국을 어느 정도 한 발짝 물러서게 하는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격은 여기서 누그러뜨러질까요? 아닐 겁니다. 공격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멈추지 않을 겁니다. 왜냐구요? 패권국은 항상 자신의 패권을 위협하는 국가들을 철저히 무릎 꿇려왔기 때문입니다. 과거 로마가 그랬고, 몽골이 그랬으며, 근대에 네덜란드, 영국이 그랬습니다. 가장 최근은 플라자 합의로 아시아의 맹주였던 일본을 장기불황에 빠.. 2020. 10. 15.
자연은 한 폭의 수묵화가 아닌 치열하고 잔인한 생존의 현장 여러분은 자연이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새가 지저귀고, 아름다운 물소리가 들리며 광활한 초원을 얼룩말들이 떼지어 이동하는 것들을 상상하시나요? 구글 이미지에서 ‘자연’이라고 검색해보면 온통 초록빛의 맑고 쾌청한 자연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은 사진들이 검색되는 것을 보면 우리들이 자연의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생태계 서비스는 값으로 매길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멀리서 바라보면 한없이 평화롭고 아름다우며 우리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행복감이 충만토록 해주지만 좀 더 가까이서 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물들 사이에서 별의별 일들이 다 벌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 죽이고 속이고 .. 2020. 10. 12.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종을 빠짐없이 다 셀 수 있을까?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가 곧 실시됩니다. 통계법에 근거해서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총조사는 1925년부터 올해로 20차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사람의 수는 이렇게 셀 수 있다하더라도, 수없이 많은 지구 상의 생물종은 어떻게 셀 수 있을까요? *** 과거부터 지금까지 생물종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 모든 생물종을 세는 방법을 알아보기전에 먼저, 지구상의 생물종 수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e-나라지표에서 우리나라의 자생종 현황을 종의 개수로 표현한 그래프인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관찰횟수나 종의 수를 세는 방법이 발달함에 따른 측면도 분명 영향을 미쳤을 것이지만 생물종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 2020. 10. 8.
2010~2025년 모든 생물종이 다 사라져 버린다고? 매년 약 4만 정도의 생물종이 사라져서 멸종한다면 여러분들은 믿으시겠습니까? 그것도 인간에 의해서 말이죠.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인간은 지구 상에서 백해무익한 존재라고 할 수 있겠죠? 1979년 영국의 환경 운동가이자 환경난민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노먼 마이어스(Norman Myers)는 「침몰하는 방주(The Sinking Ark)」에서 하루에 109종씩 매년 약 4만 정도의 생물종이 지구상에서 멸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홍욱희, 김승옥 역, 2003). 연이어 1981년에는 「인구폭발(The Population Bomb)」로 유명한 스탠포드대의 폴 에를리히(Paul R. Ehrlich) 교수는 마이어스와 동일하게 전 지구상의 생물종을 1000만 종으로 가정했을 때 매년 25만종의 생물이 사라져서 2..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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