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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유아 심리4

신생아 울음, 아기 울음 도대체 원인은 뭐고, 어떻게 하면 그치게 할 수 있을까? 영아산통에 의한 신생아 울음? 먼저 우리 아이가 영아산통은 아닌지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영아산통은 신생아나 생후 2~3개월된 아기가 하루 3시간, 최소 한 주에 3회 이상 발작적인 울음과 보챔이 발생할 때를 말하며 배앓이라고도 합니다(삼성서울병원, 2014)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법도 없지만, 배앓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소화기계가 미숙한 것을 원인으로 짐작할 뿐이며, 배를 쓰다듬어 주거나 안아주고 달래주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6주 때 최고조에 달해 하루에 3시간 이상 울 수도 있다고 해요. 이 때 울면서 아기를 흔들면 큰일나겠죠? 아기의 뇌는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토하거나 보채고, 심하면 30분후 발작을 일으키고,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상태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 2021. 5. 19.
아버지의 행복이 아이들의 사회적 유능감을 증가시킵니다 시대적으로 아빠들의 육아 분담도 옛날과 달리 크게 늘어났으며, 아빠들이 육아 휴직을 하면서 아이들을 전담해서 양육하는 경우도 굉장히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육아의 전선에 전면적으로 아빠들이 대거 뛰어들면서 아빠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정보들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저도 2020년 12월 아들의 출생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아빠로서 스스로 육아에 대해 공부도 할 겸 공부한 내용들을 공유도 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명지대 아동학과 김진옥 교수와 박사 과정생들이 춘계 통합 학술 대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버지의 행복감과 자아 존중감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서로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아동패널(PSKC) 2014년 7차 연.. 2020. 12. 11.
스마트폰 사용은 우리 금쪽이들에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아빠, 엄마들은 육아에 지치고 생활이 바쁘고 힘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우리 금쪽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게 되죠. 안 좋을 줄 알지만 말이죠. 오늘은 성균관대학교 성지현 아동청소년학과 조교수와 그 연구팀이 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및 발달 수준과 공감 능력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2015년 발표한 논문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구체적으로 우리 금쪽이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용빈도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상당히 좋지 않은 여러 가지 영향이 우리 금쪽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주양육자인 엄마와의 불안정 애착 형성! 이들 연구팀은 이경숙 외 4인(2005)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생후 6개.. 2020. 12. 2.
금쪽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언제 주는 것이 맞을까요? 요즘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경우는 잘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아이들을 잘 교육한 부모님들 덕분이기도 하고, 대형 식당에 잘 비치된 놀이시설들 덕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하나의 큰 원인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네, 바로 스마트폰이죠? 스마트폰을 손에 쥔 아이들은 온 정신이 화려한 색채와 움직임을 선사하는 스마트폰에 집중되어 그 순간만큼은조용해집니다. 저도 예비아빠로서 부모님들 마음이 이해는 되지만, 내심 1~2살 되어 보이는 영유아 들일 경우에는 보여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지 않나? 보여주는 것 자체가 맞나? 이런 생각이 한편으론 들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들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준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이 가장 좋..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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