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이란? 이들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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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환경과학관련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이란? 이들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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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염원이 들어왔다고

무조건 오염된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오염원이 들어와서 표준적으로 규정하는

농도 이상이 될 때 '오염되었다'고 말합니다.

 

오염원의 발생 특징에 따라 

오염원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이렇게

크게는 2가지로 나뉘는데요,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점오염원

 (Point Pollutant Source)

 - 많은 양이 좁은 장소에서 배출된다.

 --> 규칙적이고 연속적이다.  

 --> 관리가 쉽다. 예측이 쉽다. 

 --> 오염에 대한 책임을 묻기 쉽다. 

ex) 공장의 폐수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수. 점오염원의 사례. Nyarugenge Prison. flickr. https://www.flickr.com/photos/133467134@N03/26090615398

*** 점오염원 방지 대책 ***

점오염원은 공장이나 산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폐수, 생활하수, 축산하수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산업폐수에서 배출되는

고농도의 유해성이 높은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주된 오염원입니다.

인간이 활동을 하면서 오염원을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 능사는 아니죠? 

원천 차단이 가장 좋으나 경제 생활을 하면서

부득이하게 나오는 product인 폐수를

자정능력 범위 내에서 배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배출 허용기준이 존재하죠. 

선진국에서는 더 나아가 배출총량을

규제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2) 비점오염원

 (Nonpoint Pollutant Source)

비점오염원은 적은 양의 오염원들이

넓은 곳에서 배출되어 모여든다. 

  --> 불규칙적이고 간헐적으로 배출된다. 

   --> 관리가 어렵다. 예측도 어렵다. 

   --> 오염에 대한 책임을 묻기 어렵다. 

ex) 빗물이나 태풍에 의한 하천 오염,

  농업 폐수, 축산 폐수, 살충제, 농약, 토양 유실 등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Koceba 강의 홍수로 인해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원들. BiH, CC BY-SA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 비점오염원 방지 대책 ***

넓은 공간에서 비가 올 때 집중적으로

섞여서 나옴으로써 모두 파악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비점오염원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 집단적 토지 이용(농지) 관리

-> 농토를 사용하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비료, 농약의

  사용량을 제한합니다.

2)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발생 관리

3) 애완동물 배설물 배출 제한

4) 하천 고수부지 정비

-> 수목을 심어 여과 효과도 덩달아 취합니다.

5)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 저류지 등을 건설하여

  물의 흐름을 가두어서 퇴적 및 여과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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